복귀 전공의 '0명'…응급실 중증환자 10~15명씩 동시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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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재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과 A교수 서면 인터뷰
전공의 공백 장기화에 중증·응급대응, 지역 거점병원부터 '삐걱'
"6월 한 달 간 총 280여 시간 근무…화장실 갈 시간조차 아까워"
"사교육계 반수·재수 열풍이 필수의료 지원으로 직결?…정부 희망사항"
"수가 인상률 말하기 전에 원가 분석부터…재정추계 없는 정책, 공염불"
"이전 수준 전문의 배출 어려워져 구인난↑…병원들 경영압박 심화될 것"
전공의 공백 장기화에 중증·응급대응, 지역 거점병원부터 '삐걱'
"6월 한 달 간 총 280여 시간 근무…화장실 갈 시간조차 아까워"
"사교육계 반수·재수 열풍이 필수의료 지원으로 직결?…정부 희망사항"
"수가 인상률 말하기 전에 원가 분석부터…재정추계 없는 정책, 공염불"
"이전 수준 전문의 배출 어려워져 구인난↑…병원들 경영압박 심화될 것"
의정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17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에 진료 지연 안내문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복귀 전공의 '0명'…응급실 중증환자 10~15명씩 동시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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