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또 골 폭죽…호주 꺾은 바레인에 5-0 대승

작성자 정보

  • 토우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3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일본 축구, 또 골 폭죽…호주 꺾은 바레인에 5-0 대승

중국전 7-0 대승 이어 또 대량 득점…3차 예선 2경기서 12골

기뻐하는 일본 축구 대표팀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중국을 7-0으로 꺾은 일본 축구대표팀이 바레인을 상대로 또 5골을 폭발하는 골 잔치를 벌이며 대승을 거뒀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지휘하는 일본은 11일(한국시간) 바레인 리파의 바레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바레인을 5-0으로 대파했다.

바레인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80위로 일본(18위)에 크게 밀린다. 하지만 1차전에서 아시아의 강호 호주(24위)를 1-0으로 잡은 저력을 보였다.

그런 바레인도 '아시아 최강'으로 꼽히는 일본의 공격력을 당해내지 못하고 대량 실점을 허용했다.

지난 5일 중국과 홈 경기에서 7골을 터뜨린 일본이 이번 바레인 원정 경기까지 3차 예선 2경기에서 12골을 쓸어 담은 것이다.

이날은 네덜란드 프로축구 명문 페예노르트에서 뛰는 공격수 우에다 아야세가 전반 37분 페널티킥으로 포문을 열었다.

우에다는 후반 2분 페널티박스에서 바레인의 밀집 수비를 뚫고 오른발 터닝 슛으로 반대편 골대 구석을 찔러 멀티 골을 완성했다.

우에다에게 배턴을 넘겨받은 선수는 모리타 히데마사(스포르팅)였다.

모리타는 후반 16분 상대 수비와 몸싸움을 이겨내고 측면으로 흘려준 우에다의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3-0을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모리타는 3분 후에는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가 문전으로 붙여준 땅볼 크로스를 툭 차 넣어 멀티 골도 작성했다.

오가와 고키(네이미헌)가 후반 36분 마지막으로 골 잔치에 가세했다.

나카무라 게이토(스타드 랭스)의 왼발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힌 후 공이 순간적으로 공중에 뜨자 오가와가 지체 없이 달려들어 헤딩으로 마무리해 5-0 대승을 완성했다.


일본 축구, 또 골 폭죽…호주 꺾은 바레인에 5-0 대승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전체 1,961 / 12 페이지
스포츠 분석
토우미 이벤트
새 글
새 댓글
경험치 랭킹
포인트 랭킹
  • 파볼밸밸스
    21,800
  • 김거냥
    19,000
  • 미라지
    15,200
  • 4
    텐텐뷋
    15,000
  • 5
    무혀미
    14,200
  • 6
    승리의전사
    11,400
  • 7
    모범기사
    9,600
  • 8
    한부장
    9,200
  • 9
    와일드홀덤
    8,000
  • 10
    베팅존문가
    7,600
  • 미라지
    140,500
  • 최지훈
    51,225
  • 박사77
    48,168
  • 4
    리딕션어스
    47,750
  • 5
    고롤
    47,750
  • 6
    텐텐뷋
    45,300
  • 7
    우도기
    44,450
  • 8
    조이낭
    44,425
  • 9
    범뜨
    41,500
  • 10
    발러
    38,850
종목별 팀순위
KBO퓨처스MLB(NL)MLB(AL)NPB(CL)NPB(PL)
순위경기승점
1맨시티38287391
2아스널38285589
3리버풀382410482
4애스턴 빌라382081068
5토트넘382061266
6첼시381891163
7뉴캐슬381861460
8맨유381861460
9웨스트햄3814101452
10크리스탈 팰리스3813101549
11브라이튼3812121448
12본머스381391648
13풀럼381381747
14울버햄튼381371846
15에버턴381391640
16브렌트포드381091939
17노팅엄38992032
18루턴 타운38682426
19번리38592424
20셰필드38372816
전체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