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9일 프로토 승부식 57회차 [MLB][메이저리그][스포츠토토][토토분석][야구분석] 야구픽 국야픽 일야픽 믈브픽 MLB KBO NPB

필라델피아 대 토론토 경기 분석 

첫 번째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대 토론토 경기 분석 시작해 보겠습니다. 놀라는 직전 경기에서 컨트롤 난조로 볼넷을 허용해 늘어나며 고전했다. 실점은 2점에 불과했지만 볼넷 네 개 허용과 더불어 4이닝 소화에 그쳤다. 그래도 팀의 에이스인 잭 휠러를 비롯해 턴불과 수아레즈 등 다른 선발진과 더불어 내셔널리그 최고의 선발진을 구축한 필라의 핵심 자원이다. 토론토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 선발 등판에 2승, 4.9일의 방어율이었다. 배싯은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3연패를 당했고, 그 기간 QS는 한 경기에 불과했다. 베리오스, 기쿠치 등이 상위 선발로 잘해주고 있는 토론토지만 승률 5할도 유지하지 못하며 부진한 성적에 빠져 있는데, 배싯의 부진이 크다. 두 시즌 연속 선발로 15승 이상을 거뒀고, 3점대 방어율이었는데 에이징 커브가 시작된 모습이다. 그래도 필라 상대로는 최근 4경기에서 3승, 1.59의 방어율이었다. 필라의 승리를 본다. 필라 타선은 상대 에이스가 나선 수요일 경기에서도 베리오스를 완파하며 승리했다. 그리고 이 경기에는 휠러와 더불어 가장 안정적인 피칭을 하는 놀라가 나서기에 선발의 우위도 가져갈 수 있다. 스프링어, 비솃이 나란히 부진한 토론토 타선 상대로 놀라가 안정적인 이닝 소화를 할 필라가 승리할 것이다.

클리블랜드와 디트로이트의 경기 분석 

바이비는 이번 시즌 팀의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 하는 투수인데 기복이 있는 모습이다. 애틀란타와 보스턴을 상대로 호투하기도 했지만 직전 경기에서는 에인절스 상대로 멀티홈런을 맞으며 패했다. 셰인 비버가 시즌 아웃당한 클리블랜드이기에 그가 1선발로 나서야 하는데 2년차 투수로 부담이 큰 모습이다. 그래도 90마일 후반의 속구는 물론이고 슬라이더와 커브 등 위력적인 구종을 보유했다. 직전 경기 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며 승리를 따내지 못했고 4연패 중이다. 그러나 타선의 지원을 조금이라도 받았다면 최소 2승은 가능했을 것이다.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본다. 디트로이트 타선이 수요일 폭발한건 사실이지만 바이비 상대로는 그런 타격을 기대하기 어렵다. 올슨이 장타 허용을 줄이며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워낙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는 투수이기에 이 경기에서도 승리를 따내지 못할 것이다. 

피츠버그와 LA 에인절스의 경기 분석 

금일 세 번째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대 LA 에인절스 경기 분석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페레즈는 직전 경기에서 콜로라도를 만나 패했다. 볼넷 허용을 하지 않은 경기였는데 8안타를 맞은 것이 컸다. 그래도 이번 시즌 피츠버그의 베테랑 선발로서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다. 젊은 선수 위주의 팀 선발진인데 그가 베테랑으로 안정감을 주고 있고 3점 초반의 방어율도 인상적이다. 왜 팀이 그를 로테이션의 중심으로 선택했는지를 성적으로 증명 중이다. 소리아노는 직전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완벽투를 펼치며 승리했다.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는데 뛰어난 구위 외에도 안정적인 브레이킹 볼 유인구를 뿌리며 범타 유도를 잘했다. 선발진이 약한 에인절스고 산도발과 캐닝 등이 부진한데, 그가 선발 로테이션에 힘이 되고 있다. 피츠버그의 승리를 본다. 소리아노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페레즈의 안정감에 미치지 못한다. 또 에인절스가 좌투 상대로 고전하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선발의 우세를 가져갈 피츠버그가 승리할 것이다. 

탬파베이 대 시카고화이트삭스 경기 분석 

네 번째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대 시카고화이트삭스 경기 분석 시작해 보겠습니다. 시베일은 팀의 2선 발이지만, 최악의 성적에 그치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 단 한 경기도 5이닝을 소화하지 못했고, 연속으로 5실점 이상 내주었다. 두 시즌 전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리그 다승 1위를 달리던 투수였고 탬파베이가 큰 기대 속에 영입한 투수인데, 베테랑다운 안정감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화이트삭스 상대로도 이번 시즌 1경기에서 6실점 하며 고전했다. 플렉센은 한 차례 불펜 피칭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2경기에서 탬파베이와 미네소타 등을 상대로 1.80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1승을 따냈다. 시애틀에서의 좋은 시즌을 보낸 이후, 저니맨으로 전락했었는데 다시 경쟁력을 보이려 하고 있다. 그러나 구위로 상대를 누르기 어렵기에 스플리터와 투심, 슬라이더 등이 더 안정적으로 제구돼야 한다. 탬파의 승리를 본다. 시베일이 최근 부진하긴 하지만, 언제든 반등을 노릴 수 있는 투수인 건 사실이다. 기복이 있는데다 구위의 문제가 있는 플렉센 보다는 확실하게 경쟁력이 있다. 타선도 이번 시리즈 내내 터지는 탬파베이이기에 연승을 노릴 만하다. 

시카고컵스 대 샌디에이고 경기분석 

웨스네스키는 선발진에 이탈자가 생긴 컵스의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그리고 나선 지난 밀워키 전에서 6.1이닝을 소화하며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저지했다. 헨드릭스가 사라진 선발진에서 우완이 필요한 컵스인데 그가 대체 자원으로 확실한 가능헝을 보였다. 위력적인 구위를 앞세워 상대 타선을 힘으로 눌렀고. 스플리터가 잘 제구되고 있다. 시즈는 샌디에고 선발진의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머스그로브가 초반 높은 방어율이었고 다르비슈가 부상으로 보름 이상을 빠진 샌디에고였는데 그가 버텨주며 순위 경쟁에서 밀리지 않았다. 리그 탈삼진 레이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100마일의 육박하는 속구가 위력적이다. 컵스 상대로는 최근 2경기에서 13이닝 동안 비자책 방어율 0으로 1승을 따냈다. 샌디에고의 승리를 본다. 컵스는 전날 경기에서 9회에 터진 끝내기포로 재역전승했다. 그러나 벨린저의 복귀에도 타선의 힘은 떨어진 모습이었다. 100마일의 속구를 경기 내내 뿌릴 시즈 상대로 고전이 예상된다. 상위 타선이 꾸준한 샌디에고가 승리를 노릴 만하다.

미네소타 대 시애틀 경기 분석 

패댁은 이번 시즌 컴백 플레이어상을 노릴 만하다. 부상으로 인해 한 시즌 이상을 날린 데다 복귀 이후에도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며 그저 그런 선수로 잊혀지나 했는데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3연승에 성공했고 그 기간 방어율은 2.0에 불과했다. 화이트삭스전 10탈삼진을 비롯해 볼넷 허용이 단 두 개인 것도 인상적이다. 다양한 구종은 아니지만 포심과 슬라이더, 스플리터 세 가지 구종으로도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커비는 최근 3경기에서 1승에 그쳤다. 그러나 그 기간 0.5의 방어율을 기록했고, 22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 허용한 볼넷이 두 개에 불과했다. 데뷔 시즌 볼삼비 6대 1을 기록했었고, 지난 시즌에는 9대 1을 넘겼는데, 이번 시즌은 10대 1을 넘기고 있다. 100마일에 육박하는 강력한 패스트볼의 커맨드와 컨트롤이 대단한데다 4가지 유인구를 확실하게 제구하고 있다. 미네소타 상대로는 지난 시즌 2경기에서 1승 4.09의 방어율이었다. 시애틀의 승리를 본다. 패댁 좋은 최근을 보내고 있지만, 커비는 더 좋은 최근을 보내는 투수다. 구위와 컨트롤 모두 최고인 커비가 미네소타의 중심 타선을 확실하게 막아낼 것이고 타선에 득점 지원이 있을 시애틀이 연승에 성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