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위해,2조를 거절한 메시 클래스" 알힐랄 회장이 밝힌 '이적 불발'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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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메시, 가족 위해 14억유로(2조756억원)를 거절하더라."

 

사우디 프로리그 알힐랄 회장이 리오넬 메시 영입 불발 비화와 계약조건을 깜짝 공개했다.

 

메시는 지난해 6월 파리생제르맹(PSG)과의 2년 계약을 마무리했다. PSG에서 마지막 시즌 21골20도움의 메시다운 활약을 펼쳤음에도 팬들이 등을 돌렸고 결국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은 메시와의 재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메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로 진출할 것이라는 루머가 파다했지만 메시는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인 메이저리그 사커(MLS) 클럽인 인터 마이애미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메시에게 사우디 클럽의 공식 오퍼가 있었으며 그 금액이 무려 14억유로, 우리 돈으로 2조원이 넘는 천문학적 금액이었다는 사실이 구단 고위층에 의해 뒤늦게 밝혀졌다.

 

안마르 알 하일리 알힐랄 회장은 미디어를 통해 계약 세부 내용을 공개하면서 "파리에서 계약이 종료됐을 당시 메시에게 연락을 취했다. 14억유로를 제시했지만 메시는 가족이 미국을 원한다는 이유로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메시가 가족을 위해 이렇게 큰 제안을 거절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가족을 설득할 수도 있었지만 그는 망설임 없이 거절했다"면서 "가족은 돈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에 그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만약 메시가 알힐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면 바르셀로나, PSG에서 발은 맞춘 동료 네이마르와의 재회도 가능했다.

 

인터마이애미행을 택한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14년간 함께 뛰었던 루이스 수아레스, 호르디 알바,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 전 소속팀 절친 동료들과 함께 만나 행복축구를 이어가고 있다. 메시는 인터마이애미에서 18경기에 나서 13골 15도움을 기록했다.

전영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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