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김우민, 황선우와 계영 800m 우승 합작…대회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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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김우민, 황선우와 계영 800m 우승 합작…대회 2관왕

한다경은 자유형 800m 여자 한국 신기록 수립…8분37초88

금메달 목에 건 황선우와 김우민

(창원=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3일 오후 경남 창원시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 105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계영 800m 결승에서 우승한 강원도청 선수들이 목에 메달을 걸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선우, 김우민. 2024.10.13

(창원=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수영 간판 김우민(강원·강원특별도청)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2관왕에 올랐다.

양재훈∼김민준∼김우민∼황선우가 출전한 강원은 13일 경남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수영 계영 800m 남자 일반부 결승에서 7분15초89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2위는 경기(7분19초31), 3위는 경북(7분22초78)이 차지했다.

팬들에게 인사하는 황선우

(창원=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3일 오후 경남 창원시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 105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계영 800m 결승에서 강원도청 황선우가 경기를 마치고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4.10.13

강원은 2022년 자신이 세웠던 전국체전 기록 7분15초00을 0.11초 앞당기고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번 전국체전 경영 첫날인 12일 자유형 1,500m에서 정상에 올랐던 김우민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우민은 15일로 예정된 자유형 400m와 계영 400m를 통해 4관왕에 도전한다.

김우민의 대회 최우수선수(MVP) 경쟁자인 황선우도 이번 대회 첫 일정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역영하는 김우민

(창원=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3일 오후 경남 창원시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 105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계영 800m 결승에서 강원도청 김우민이 역영하고 있다. 2024.10.13

최근 3개 전국체전에서 연달아 대회 MVP에 올랐던 황선우는 자유형 100m(16일)와 200m(14일), 계영 400m, 혼계영 400m(이상 15일)에서 다관왕에 도전한다.

김우민과 황선우, 양재훈까지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했던 한국 계영 800m 국가대표 3명을 보유한 '강원도의 힘'은 강력했다.

1번 영자인 양재훈은 첫 출발부터 가장 앞으로 치고 나간 뒤 200m 구간까지 1위를 줄곧 지킨 채 김민준에게 바통을 넘겼다.

강원의 2번 영자 김민준 역시 계속해서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김우민에게 연결했고, 김우민은 2위인 경기도와 거의 10m 가까이 간격을 벌렸다.

마지막 영자인 황선우는 압도적인 레이스로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레이스를 마감했다.

한 마리 인어처럼

(진천=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6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4 파리하계올림픽 D-30 미디어데이.
수영 한다경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24.6.26

자유형 800m 여자 일반부에서는 이번 대회 두 번째 한국 신기록이 탄생했다.

한다경(전북·전북체육회)은 8분37초88에 터치패드를 찍고 올해 3월 대표선발전에서 자신이 세운 종전 한국 기록(8분38초32)을 0.44초 앞당겼다.

한다경은 한국 신기록 수립으로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100만원의 신기록 포상금을 받는다.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한다경

[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자유형 50m 남자 일반부에서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한국 수영 단거리 간판 지유찬(대구·대구광역시청)이 22초16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22초26의 김진원(대구·대구광역시청), 3위는 22초36의 양재훈(강원·강원특별자치도청)으로 1위부터 3위까지 0.1초 차의 접전이 벌어졌다.

자유형 50m 여자 일반부는 허연경(대전·대전시설관리공단)이 25초01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다만 허연경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 기록(24초97)은 넘지 못했다.

접영 200m 남자 일반부에서는 김민섭(경북·독도스포츠단)이 1분55초07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고, 여자 일반부는 박수진(경북·경북도청)이 2분10초67로 시상대 꼭대기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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